대장동 재판, 항소는 왜 없었나?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민간 업자 사건 1심 재판에 대해 항소하지 않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8일, 검찰 지휘부가 항소 금지를 지시했다고 밝히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는 지난달 31일 유동규, 김만배 씨 등 5인에게 유죄를 선고한 1심 재판 결과에 대한 검찰의 항소 여부와 관련된 것입니다. 항소 시한은 7일 자정까지였지만, 검찰은 마감 직전에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사팀의 절박한 외침: '항소, 왜 막았나?'수사팀은 항소장 제출을 위해 내부 절차를 밟았지만, 갑작스러운 지시로 인해 무산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수사팀은 7일 항소장을 제출하려 했으나, 대검찰청과 중앙지검 지휘부의 지시로 인해 제출이 보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