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결혼식 뒤 이혼의 아픔비 오는 날 셀프 축가로 로맨틱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진짜부부’의 아내 송수연이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혼 사실을 알리며, 허무함과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혼 과정에서의 심경 변화송수연은 지난 6월 홀로서기를 알린 날이 소송을 제기한 날이었다고 밝혔다. 두 건의 소송 중 하나는 판결문을 받았고, 다른 하나는 조정 기일이 잡혀 법원에 다녀왔다고 한다. 조정 없이 편안하게 오라는 말에 갔지만,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서명하고 나왔다고 토로했다. 아이를 위한 선택송수연은 이혼 과정에서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일 처리하듯 느껴져 속상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아이를 위해, 그리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 이 상황을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