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역사를 새로 쓰다지난여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우며 로스앤젤레스FC(LAFC)에 입단한 손흥민이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 중인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에 이어 MLS 전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160억 원, 손흥민의 압도적인 연봉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이 MLS선수협회(MLSPA) 자료를 토대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손흥민의 보장 연봉은 약 1115만 달러(약 159억원)다. LAFC가 선수들에게 지불하는 전체 연봉의 40%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MLS를 뒤흔든 손흥민 효과LAFC는 손흥민의 전 소속팀인 토트넘이 10년 동안 누렸던 '손흥민 효과'를 제대로 느끼고 있다. 유니폼 판매 2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