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없는 '그들만의 리그'그들만의 싸움이지만,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제15회 중국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광둥성과 홍콩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 중국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개중 배드민턴 여자단식에는 세계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중국 선수들이 일제히 출전하기에 누가 최강자로 군림할지 관심이 크다. 왕즈이, 유력한 우승 후보중국 매체 '소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왕즈이(세계랭킹 2위)와 한웨(4위), 가오팡제(13위)가 상위 시드를 차지했다. 왕즈이의 강세와 천위페이의 도전전체적인 전력과 컨디션을 감안하면 왕즈이가 우승 후보로 꼽힌다. 안세영의 압도적인 존재감하지만 냉정히 보면 이 대회는 세계 최고를 가리는 무대가 아니다. 안세영, 독보적인 기록 행진안세영은 최근 덴마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