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 그 민낯을 드러내다공공장소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행동들이 잇따라 포착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타인에게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공공질서를 해치는 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된 사례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공공 에티켓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울 필요가 있습니다. 지하철 3호선, 헤어롤과 통화의 콜라보지난 13일 오후 4시경,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한 여성의 독특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제보 영상 속 여성은 머리 전체에 십여 개의 헤어롤을 만 채, 마치 미용실에서 막 나온 듯한 스타일로 앉아 있었습니다. 더욱이, 그녀는 지하철 내부임에도 불구하고 큰 소리로 통화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