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8살 아들과 엄마의 갈등: 여자 탈의실 출입 금지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초등학교 1학년 아들과 수영장을 방문한 엄마의 하소연이 올라와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남편 없이 아들과 수영장을 찾은 A씨는, 남자아이는 여자 탈의실에 출입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수영장 이용의 불편함을 넘어, 아이의 안전과 성별 분리, 그리고 부모의 불안감까지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건드리며 갑론을박을 촉발했습니다. A씨는 “초1이면 아직 어린데 혼자 남자 탈의실에 들어가게 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요즘 세상에 혼자 보내서 이상한 사람을 만나면 누가 책임지냐”고 반문하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8살, 혼자 씻기엔 아직 어린 나이? - 찬반 논쟁의 시작A씨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