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사고: UFC 321, 허무한 결말지난 26일, 전 세계 격투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UFC 321: 톰 아스피날 vs 시릴 간' 메인이벤트가 충격적인 결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라운드가 채 끝나기도 전에 노콘테스트로 경기가 종료된 것입니다. 시릴 간의 손가락이 아스피날의 양쪽 눈을 찔렀고, 심판은 경기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속담처럼, 팬들은 허탈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미래: 아스피날의 은퇴 가능성사고 직후 병원을 찾은 아스피날은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증언에 따르면, 오른쪽 눈은 전혀 보이지 않고, 왼쪽 눈 역시 시력의 절반을 잃었다고 합니다. 아스피날 본인 또한 시력에 영구적인 손상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