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 대대적인 인적 쇄신 시작합동참모본부(합참) 소속 장성들이 전원 교체될 것으로 파악되면서 군 수뇌부의 대대적인 쇄신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12·3 비상계엄 여파로, 군의 기강을 바로잡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진영승 합참의장의 지시 하에 40명 남짓 되는 합참 소속 장성들이 국방부나 각 군으로 재배치될 예정이며, 2년 이상 근무한 대령·중령들까지 교체될 것으로 알려져 그 규모가 상당합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군은 새로운 역사의 이정표를 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인적 쇄신의 배경이번 합참 장성들의 전원 교체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군 작전을 통할했던 합참 지휘부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