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붕괴: KT ENA의 위기, 그리고 채널 매각KT ENA가 시청률 부진으로 인해 결국 채널 매각이라는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KT ENA는 종속회사 KT스카이라이프의 이사회 결정을 통해 회사 분할을 결정하고, 중국 드라마 채널, 여행 전문 채널, 건강 전문 채널 등 3개 채널을 매각할 예정입니다. 이는 유료 방송 시장의 위축과 경쟁 심화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처참한 시청률 성적표: 예능마저 외면받다KT ENA의 예능 프로그램들은 처참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위기를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어디로 튈지 몰라’는 0.7%에서 시작해 0.5%, 0.3%로 시청률이 급락했고, ‘추성훈의 반값은 해야지’ 역시 0%대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