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세이 미야케와 손잡다…'아이폰 포켓'의 등장애플이 일본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와 손잡고 선보인 한정판 스마트폰 파우치 '아이폰 포켓(iPhone Pocket)'이 출시 직후 전 세계적으로 품절 사태를 빚었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모든 색상과 사이즈가 주문 불가로 표시됐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극소량만 판매되며 희소성이 크게 부각됐다. 이번 협업은 애플의 액세서리 시장 전략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파우치의 스펙: 디자인과 가격, 그리고 희소성이번 제품은 3D 니팅 기술을 활용한 천 소재 파우치로, 짧은 스트랩과 긴 스트랩 두 가지 버전으로 나왔다. 쇼트 스트랩은 150달러, 롱 스트랩은 230달러 수준으로 국내 환율 기준 약 22만 원, 33만 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