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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2

故 백성문 변호사, 부비동암 투병 끝 별세… 연예계 애도 물결

故 백성문 변호사, 부비동암과 1년간의 싸움백성문 변호사가 부비동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YTN 김선영 앵커는 그의 소셜 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올려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김선영 앵커는 지난해 여름 부비동암 진단을 받고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1년여 간 치열하게 병마와 싸웠지만, 끝내 악성종양을 막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힘든 투병 속에서도 잃지 않은 따뜻함김선영 앵커는 “힘든 투병 과정에서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던 순하고 착한 사람, 물 한 모금도 못 삼키는 고통 속에서도 와이프 끼니를 챙기던 다정한 남편”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방송 복귀를 위해 의지를 불태웠고, 아내를 지키기 위해 한쪽 눈을 실명하는 고통 속에서도 맨발 걷기를 하며 사력을 다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예 2025.11.02

故 백성문 변호사,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낸 약속: 깊은 울림과 함께 기억될 이름

존경받는 법조인의 별세: 사회에 드리운 슬픔시사 프로그램에서 날카로운 법리 해설과 따뜻한 인품으로 사랑받았던 백성문 변호사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52세. 갑작스러운 비보에 방송계와 동료들은 물론, 그를 오랫동안 기억해온 시청자들까지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는 31일 새벽 2시 8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투병 끝에 영면했으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습니다. 아내인 김선영 YTN 아나운서를 비롯해 가족이 상주로 조문객을 맞고 있습니다. 법조 해설가 백성문: 대중에게 친숙했던 그의 발자취고인은 경기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해 2010년부터 형사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MBN ‘뉴스파이터’, JTBC ‘사건반장’, YTN, 연합뉴스TV 등..

연예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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