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강백호, 이적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이번 겨울 'FA 최대어'로 꼽히는 강백호(KT 위즈)가 뜻밖의 이적 발언 해프닝에 휘말렸습니다. 2025시즌 KT에서 활약한 포수 강백호와 외야수 안현민은 최근 한국 야구 전설 김태균의 유튜브 채널 '운동부 둘이 왔어요'에 출연해 올 한 해를 되돌아봤습니다. KT는 올 시즌 급부상한 안현민과 강백호가 쌍포를 형성하며 정규시즌 최종일까지 가을야구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KT 쌍포, 끈끈한 우정과 경쟁 속에서 피어나는 시너지안현민은 강백호가 팀에 남는 것이 좋지만, 떠나더라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태균은 안현민에게 강백호가 떠나면 혼자 싸워야 하는 외로움이 있을 수 있다고 조언했고, 강백호 역시 혼자 해내는 것은 힘든 일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