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효상, 1차 지명 출신 포수의 부활을 꿈꾸다KIA 타이거즈의 포수 주효상이 트레이드 이후 부진을 딛고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2022년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었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3시즌 동안 1군 27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고, 타율 0.149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하지만 최근 팔꿈치 부상을 털어내고 2군에서 기량을 끌어올리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2군에서 타율 0.270, 5홈런, 23타점을 기록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안방마님 경쟁, 김태군과 한준수의 현재와 미래KIA의 안방은 김태군과 한준수 두 선수가 이끌어왔습니다. 베테랑 김태군은 안정적인 수비로 팀을 지탱하지만, 체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