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쓰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의 역사적인 기록에 찬사를 보냈다. 린단과 리총웨이조차 도달하지 못한 영역, 배드민턴 단식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간 주인공이 바로 안세영이었다. BWF, 안세영의 '전무후무' 업적에 감탄BWF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이제 겨우 23살인 안세영이 전례 없는 위업을 달성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월드투어는 슈퍼 1000과 슈퍼 750으로 구성된 10개의 토너먼트가 있지만, 지금까지 남녀 단식을 통틀어 10개 대회를 모두 제패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린단(중국)과 리총웨이(말레이시아)조차 해내지 못한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린단과 리총웨이, 배드민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