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도둑 없음' 신화, 깨지다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치안 강국'으로 인식하며, '도둑 없는 나라'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서울 홍대에서 발생한 한 외국인의 가방 절도 사건은 이러한 믿음에 의문을 제기하게 합니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A씨는 지인의 말을 믿고 방심했다가 절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사건은 한국의 치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이면에 존재하는 현실적인 위험을 드러냅니다. A씨는 야외 테이블에 가방을 두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가방을 도난당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겪었습니다. 사건의 전말: CCTV에 포착된 절도 행각사건은 지난달 26일 새벽 3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편의점에서 발생했습니다. A씨는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