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뜨거운 외침, PSG를 뒤흔들다파리 생제르맹(PSG)을 향한 이강인의 폭탄선언이 효과를 보는 듯하다. 이강인의 진심을 알게된 PSG가 극약 처방을 내린 가운데, 이강인도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2도움 모두 극장골을 어시스트한 것이라는 점에서 PSG도 이강인의 활약에 미소 짓고 있다. 이강인 개인적으로도 이번 경기는 특별했다. 2023년 여름, 어린 시절부터 성장했던 스페인 무대를 떠나 PSG에 정착한 이강인은 리옹전을 통해 PSG 입단 후 100번째 경기를 뛰었다. 그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며 자신의 기록을 자축했다. 이강인의 활약으로 PSG는 2위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제치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8승3무1패, 승점 27이 된 PSG는 마르세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