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꿈에 그리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하다LA 다저스의 김혜성이 한국인 메이저리거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다저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7차전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승리하며 2025년 MLB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다저스는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김혜성은 5번째 한국인 월드시리즈 우승 선수이자 야수 중에서는 최초로 우승을 경험하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베테랑 내야수 로하스의 숭고한 희생김혜성이 월드시리즈 우승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던 데에는 베테랑 내야수 미겔 로하스의 헌신적인 결정이 있었습니다. 로하스는 경기 전 주사를 맞을 정도로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경기에 임했습니다. 10회까지 훌륭하게 활약했지만, 팀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