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평생 은인' 오타니 덕에 MLB 첫해 '우승' 감격LA다저스 김혜성에게 오타니 쇼헤이는 '평생 은인'이다. 운명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중요한 충고를 해준 덕분이다. 물론 선택은 김혜성 스스로 한 것이긴 하다. 그래도 오타니의 진심어린 충고가 아니었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천국과 지옥을 가른 선택: 다저스행이 최고의 해피엔딩을 만든 이유그 선택의 차이가 천국과 지옥으로 갈렸다. 김혜성은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을 했고, 야구선수로서 최고의 해피엔딩을 맛보게 됐다. 바로 월드시리즈 우승팀의 한 멤버로 격전의 필드를 밟았고,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이다. 곧 우승 반지까지 얻게 된다. 월드시리즈 우승의 감격: 김혜성의 잊지 못할 순간들김혜성이 소속된 LA다저스..